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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스마일 게이트 인디 사업 지원구역 토끼굴에서 Last Light를 개발하고 있는 Team Corn Field입니다.스마일 게이트에서 게임을 개발하던 도중 "슬기로운 데모 생활"을 접하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Last Light는 스팀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까지 공개가 되었으며 각 언어와 일본 성우까지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공포 게임인 만큼 많은 분이 플레이를 끝까지 못 하실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여러분은 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저희 팀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어떤 걸 보여드리는게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인디 게임 팀 중에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저희  작업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저희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지원하는 창작 공간 "토끼굴" 에서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데요!입구부터 저희 팀 로고가 붙어있답니다. (타 팀 로고가 포함 되어 있어 귀여운 설화로 대체 하였습니다.)신기한 점은 벽을 칠판으로 대신할 수 있어 벽에 마음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이번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맞아 저희 너구리 팀로고 옆에 슬기로운 데모생활 포스터가 붙었답니다.(이것은.. 팀원의 간식을 사달라는..무언의 압박...)그럼 저희가 게임을 만드는 작업 공간을 보도록 할까요?저희 팀이 쓰는 공간 앞에 설화가 마중나와 있습니다. (아..안녕?)저희 팀이 쓰는 작업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나무 느낌과 분위기가 엄청 예뻐요!창작 욕구가 솟아나는 공간입니다!!처음에 지원받은 작업실을 저희가 마음대로 쓸 수 있도록 허락받아서저희 게임의 컨셉등을 벽에 붙이며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역시... 게임을 기획하며 가장 필요로 했던 것은 기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드 였는데요!한쪽 벽을 꽉 채운 보드로  컨셉이나 게임의 플로우 차트등을 작성하여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야근을 위한 텐트..(그만...알아 보는 걸로...)그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창작자가 직접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추가로 스팀 데모에 포함 될 예정이라 분량은 짧다고 생각 되지만플레이하며 느끼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등을 공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게임의 정보가 더욱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로 확인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저희 게임을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Last Light 홈페이지 : https://www.lastlight-crest.com/ko/Last Light 스팀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75620/Last_Light/Last Light 개발일지 : https://post.naver.com/ws411?isHome=1#라스트라이트 #슬데 #슬기로운데모생활

Last Light   <타이틀. 캐릭터가 귀여워요.>   쫓기는 느낌이나 갑툭튀 요소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공포게임은 잘 안하는 편인데 슬기로운 데모생활 리뷰를 위해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플레이 해보고 나서 든 생각은 공포 게임 입문자들에게 추천하기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그래픽이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서 마냥 귀신에게 쫓겨서 무섭다라는 느낌 보다는 술래잡기 하는 느낌이었어서 무서운 걸 잘 못하시는 분들도 귀신 캐릭터에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좀처럼 익숙해지기 어려운 이미지지만 몇 번 보다보면 그런대로 익숙해질....지도?>   데모버전을 플레이해서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게임의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었어요.우선 여기저기 쏘다니다보면 미션을 받게 되고, 귀신을 피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서 학생증을 모은다는 것이 기본 진행 방식인 것 같습니다.데모에선 상호작용이 돼서 미션을 주는 귀신이 있는데, 복도랑 날아다니거나 돌아다니는 귀신들이랑은 달리 가만히 서 있어서 알아볼 수 있을 거에요.   <데모에선 얘랑 대화를 나누면><이런 식으로 미션을 준다.>   스토리는 학생증을 모을 때마다 괴롭힘 당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본편에서 어떻게 스토리가 연결 될지 궁금해지네요.   <스토리는 컷씬으로 전달된다. 괴롭힘을 당하는 불쌍한 주인공.>   게임의 메커니즘은 생각보다 심플했습니다.(데모 한정으로) 우선 적으로 등장하는 귀신들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까만색의 좀 무섭긴 한 귀신과, 다른 하나는 반투명으로 둥둥 떠다니는 귀신들이 있어요.   반투명의 귀신들은 그냥 빨리 뛰어서 벗어나면 되니까 크게 어려울 건 없었는데요, 까만 귀신의 경우 촛불이 없으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몰이사냥 당할 수도 있습니다.   까만 귀신의 경우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운드 플레이가 필요한 부분! 그래서 까만 귀신이 돌아다니는 길목을 대충 소리로 파악하게 되면 그곳에 촛불을 놔두고 이동 타이밍을 재면 됩니다.   <이쯤에서 귀신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으니><이 삼거리에 촛불을 두면><귀신이 지나가는 것이 보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중에 소금도 있는데요, 이것은 나름 전략적으로 배치를 해야합니다.   떠다니는 귀신은 소금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지만, 데모 버전에서는 이 녀석들을 충분히 뛰어서 따돌릴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문제는 까만 귀신!   까만 귀신의 경우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때문에 소금을 아낌없이 뿌리...면 안되구요, 가속도를 낼 수 있는 길목과 안전지대 입구 부근에 소금을 뿌려주시면 귀신을 뿌리치기 좀 수월합니다.   <안전지대 근처에 뿌려두면 귀신의 눈앞에서 캐비닛 안에 숨을 수도 있다.>   그리고 까만 귀신의 경우 한 마리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촛불과 소금의 배치를 좀 신경 쓰면서 하면 진행이 수월해 질 거예요. (리뷰를 쓰려고 스크린 샷을 따다가 알게 되었는데, 소금도 어느 정도는 촛불처럼 그 위를 지나가는 까만 귀신을 잠깐 보여주네요. 은근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용. 그리고 까만 귀신이 여럿인지 제대로 확인을 못했습니다. 플레이 당시에는 여럿인 것 같았는데 보니까 또 아닌 것도 같고 헷갈리네요(._ .)   귀신이 쫓아오면 아예 멀리 달아나거나 캐비닛에 숨으면 되는데, 까만 귀신의 경우 따돌리기가 어려워지면 캐비닛에 숨는 게 최상책입니다.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한 대라도 맞게 되면 화면이 붉게 변하게 되는데 이 때 회복이 다 될 때 까지 상호작용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문을 열거나 캐비닛을 여는 것이 안 돼요. 때문에 회복 될 때 까지 뱅글뱅글 돌거나 하면서 시간을 벌고 다시 숨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안 맞으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는 너무 늦은 공략법이지만,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꽤 라이트하게 즐길만한 공포게임이었어서 공포게임에 흥미는 있지만 무서워서 잘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처음 실행 시 소리가 무지 크니까 볼륨을 일단 낮춰서 시작하시고 살짝살짝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화장실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 듣고 깜짝 놀라서 심장이 멎는 줄... 무섭다기 보단 소리가 너무 커서 놀라게 될 수도 있으니 소리는 적당히 조절 필수!까만 귀신은 사운드 플레이로 위치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소리를 완전히 끌 수는 없습니당.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본 성우로 더빙 되어있었는데, 상당히 캐릭터의 특색을 잘 살린 것 같더군요. 알아듣진 못했지만 뉘앙스가 주인공을 놀려대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애를 왜 괴롭히는 거지?!라는 궁금증이 들어서 본편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게임 진행하는 동안 실내에서 돌아다니는 것이라 벽이 많았는데, 벽 너머로 캐릭터를 볼 수 없었기에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 주인공 주변을 투명하게 해서 벽을 투시해서 볼 수 있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벽과 벽을 나타내는 경계선들이 시야를 많이 가리는데, 이게 공포감을 더 키운다기보다는 거치적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쉽아쉽.   그래도 데모라 분량이 적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크게 눈에 띄는 버그도 없었고 사운드나 그래픽 전반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포 장르라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익숙해지니 재미나더군요! 스토리도 신경 쓰이는 것이, 본편을 한 번 플레이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재밌는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인디 게임 퐈이팅!#슬데 #슬기로운_데모생활 #라스트라이트 #Last_Light

안녕하세요! 게임 플레이 후기 남깁니다!폐병원이라는 사실 하나로도 엄청난 공포인데, 배경이며 소리며 정말 멋졌습니다ㅜㅜ특히 손전등 하나에 유지해서 돌아다니는 거라 호달달 떨었습니다. 보이지 않은 공포감까지 완벽했습니다...빛이 너무 실감나서 소름 돋았어요! 또 캐릭터 표정 때문에 울면서 끌 뻔도 했고요! 스산한 분위기에 눌려서 지하에서 몇 번을 죽었던지... ㅎㅎ그렇지만 3D라서 그런지 조작하기가 많이 어렵더라고요ㅠㅠ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장애물 피하랴 방향키 조작하랴... 제가 못해서 그런가봅니다 ;ㅁ;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