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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오지네 하.. 지개햄 씨다씨

현아누나한테 간택당하고싶네 아후..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난 말할 수 있다 이건 대작이라고 이건 걸작이라고 이건 명작이라고

이런 게임을 이제야 플레이해서 죄송합니다!!

사길 잘했다 아깝지 않은 돈이었다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 *강력추천*

지개 작가님 작품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했습니다

살짝 맛만 봤는데 적당히 무서운 느낌이 나서 아주 흥미롭네요

캐릭터가 좀 귀여움. 스토리 낫배드

그리고 공포게임파트? 미니게임파트가 좀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림 ㅋㅋㅋㅋㅋ

이제 플레이해서 미안해..

스토리부터 각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뭐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작품입니다.

뒤에 무슨 내용이 나올지 대충 예상되는 그런 진부한 스토리가 아니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휙휙 꺾이는 서사에 감탄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심어진 복선 또한 놀라웠구요. 스토리가 빈틈없이 치밀하게 전개되는게..작가님의 텔링 능력이 참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됩니다.

성우분들의 연기력 또한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장르의 게임들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의 발음이 성인과는 약간씩 다른 디테일까지 살리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각 캐릭터들도 참 좋았습니다. 메인 히로인은 빈틈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당스러운 성격이 좋았고, 나머지 두 히로인들의 설정이 정말 몰입이 잘 됐습니다. 특히 우비 소녀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은 항상 어른들을 용서한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러브 플루트도 참 재미있게 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절치부심해서 나온 수작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비주얼 노벨 장르 작품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고민없이 이걸 추천할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확실히 돈값하는 재미가 있었다!

역시 믿고 보는 지나가는개님의 게임입니다. 플탐도 길고 딱딱 알맞은 떡밥회수, 깔끔한 결말, 서브 스토리로 깔끔하게 게임을 끝낸 기분입니다.

좋았따

와 테일즈샵꺼는 진짜 모든 작품을 사야겠다. 기적의 분식집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줄이야.. 진짜 재밌게 했어요 작가분 이름이 일하는 개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진짜 GOAT시네요. 앞으로도 작품 찍어 주시면 열심히 할께요.

시간이 없어서 한동안 4일 간격정도로 하루에 4시간 정도씩 하면서 내용 안 잊을려고 노트에 추리노트 써가면서 했어요. 단간론파 이후로 처음이였어요 이렇게 재밌게 한 게임은 재밌었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