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코마 3: 블러드라인
오컬트 미스테리 학교 괴담, <더 코마>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현실의 잡념과 소문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그림자 속 이면 세계, 더 코마(The Coma) 현상. 이미 이 세계의 접속에 익숙해진 주인공 영호는 오늘도 우연히 들어오게 된 사람들을 돌려보내는 '영웅적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공간을 넘어 들어온 침입자들을 조우하고, 도망칠 수 없는 올가미에 걸려들게 된다. 위기의 상황 속, 영호는 이 세계에 들어와선 안 될 영호의 주변인들도 함께 이곳에 들어와 있었음을 알게 된다.
특 징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플레이어는 3명의 등장인물을 조종하게 되며, 각자는 서로 다른 생존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면 세계
계속해서 붕괴하는 백화점, 번잡한 학원가, 그리고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아파트... 새로운 이면 세계 속에 겹겹이 쌓인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도망치고, 숨고... 때로는 유인하기도 하고, 대항하기도 하라!
캐릭터에 따라 배회하는 그림자에게 대항을 할 수도 있고, 자취를 감출 수도 있으며, 소리를 내어 유인하기도 해야 합니다.

이야기의 최종장
1편과 2편에서 풀리지 않던 실마리와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어 실체를 밝히세요.
캐릭터 소개

최영호 : 1편과 2편 외전의 주인공. 이면세계에 익숙해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유쾌하고 혼잣말이 많은 소년으며, 이 이면 세계 속 탐험에 심취해 있습니다. 오늘도 '사람들을 구하는 멋진 일'을 하다가 강력한 불청객들의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박미나 : 2편의 주인공이며, 영호의 친구입니다. 상실감에 주변에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고 낙담하기도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송지현 : 전 편에서 선생님으로 등장했던 인물이며, 영호와 미나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그녀는 이따금 꾸는 자각몽의 세계 안에서 깨어났으며, 평소처럼 자각몽 안에서의 활동을 하며 하루를 버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정감은 집을 부수고 들어오는 침입자로 인해 산산조각나게 됩니다.
제작자 코멘트
"이제 긴 시간 동안 이어져왔던 세화고등학교의 이야기를 더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래픽과 게임 컨텐츠의 개선과 변화에 밤낮을 갈아(...) 넣고 있습니다. 좋은 귀결로 남기를. 부디 게임을 구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짧게나마 즐겁고 으스스한 경험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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