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서울의 어느 늦은 오후, 카페에서 대화하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당신은 그들의 대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장르
시뮬레이션
창작자
인디카바 인터랙티브
배급사
인디카바 인터랙티브
이용등급
15세 이용가
출시일
2021.09.30
유저평가
93% 추천(참여 16명)
게임후기
12 리뷰

로그인 후 게임을 찜 목록에 추가해주세요.
할인 혜택과 업데이트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태솔로 구매

₩ 19,800

게임 설명







.

새소식

전체보기
Thumbnail

[모태솔로]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 수상

CAPERS 2022.01.06 23:18(UTC+9)

추천 리뷰&공략

전체보기
Thumbnail

(스포일러) 미장센이 치밀하네요.

STOVE164839285332712 2022.09.15 10:28(UTC+9)
Thumbnail

"아 연애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생동감 있는 FMV 연애 게임 '모태솔로'

GameChosun 2021.10.22 20:37(UTC+9)

게임 후기

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ㅎㅎ 기모..... ㅎ....

제발 후속작 만들어주세요 ㅠ

동의합니다 ㅠ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영상이 재생됩니다. 이 영상 한편에 주인공 기모의 총체적 난국을 파악하게 되며 극심한 몰입이 시작됩니다.(인싸는 몰입 안될수도...) 묘하게 몰입이 잘되네요. 한순간도 지루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소개팅이라는 가슴 터질 것 같은 소재. 깔끔한 화면. 서서히 절제를 잃고 모태솔로 공대생 같은 자신의 내면을 쏟아내어 유저가 하지마를 외치게 만드는 주인공 기모. 양념 같은 주변 인물들.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상당한 몰입감을 이뤄내는 것 같아요. 기대 이상 입니다.


조언자라고 나오는 친구, 픽업 아티스트 카사노? 등의 인물들의 능청스런 연기 보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 정도로 몰입이 될 줄은 몰랐네요. 이런 인터렉티브 무비는 주인공이과 주변 인물들이 답답하고 엉뚱한 짓을 할수록 재미있고 몰입이 되는데 그걸 아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장르 특성 상 복잡한 조작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없어 마음이 참 편하네요. 휴식 중에 친구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듣는 느낌이랄까요. 주인공 기모가 친구 내지는 아는 형, 동생 같이 느껴져서 더 마음에 와닿는달까요. 이 게임 구매 잘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시간이 부족하지만 조만간 진득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 ^

생각없이 플레이하기 좋은 겜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기모를 볼 땐 재미있는데, 종료하면 자신을 돌아보게 돼서 슬퍼지네요 ㅜㅠ



2가지 루트를 봤습니다

자체적으로 내린 기준이라 다른사람들 기준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떻게 생각하면 배드엔딩하고 비교적 긍정적인 여운을 주는 노멀엔딩인거같은데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강기모씨의 어수룩한면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좀 진중한 면이 보이는것 같았구요

솔직하고 진심을 숨기지않는 모습이 유미씨한테는 어떻게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나쁘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른 루트도 더 보고싶네요

유저가 선택함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상상했던 부분이 나오거나 상상하지 않던 부분이 나오기도 해서 색달랐습니다. 넉넉히 시간을 잡고 감상할 겸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소개팅, 남녀의 만남 등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시해봤습니다. 역시 제 생각은 변함 없이 그냥 웹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 잘 모르고 플레이하는 것을 얼핏 보았었을 때는 대부분의 선택지가 개그, 혹은 비정상으로 흘러가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근데 정말 이렇게 대화하면 소개팅 성공할 수 있을까요? 라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사람과의 실제 대화는 또 다를 지도 모르겠지요. 기모 씨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도 플레이어의 선택입니다. 적어도 기본값은 정상적이지만 이성을 대하는 게 서투른 사람이니까 배드 엔딩을 보거나 선택지를 잘못 골랐다고 해서 기모씨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 게임 입니다. 스토리는 재미 있습니다. 유머스러운 장면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괜찮은 게임 입니다.
연출과 사운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현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스토리 결말이 해피엔딩, 배드엔딩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엔딩으로 끝나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도 열린 결말이라서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든다.

창작자/배급사의 다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