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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다시 노래할 때까지.

대학 동기였던 친구가, 제대하고 오니 여자가 되어있었다? 본격, TS히로인과의 달콤살벌 비주얼 노벨.

장르
비주얼 노벨
창작자
TS-Project
배급사
TS-Project
이용등급
15세 이용가
출시일
2022.10.25
유저평가
96% 추천(참여 25명)
게임후기
2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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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다시 노래할 때까지. 구매

₩ 5,000

게임 설명



- 게임 소개 

'그녀가 다시 노래할 때까지'는 TS된 히로인과 함께하는 러브코미디 성장물입니다.

남자에서 여자가 된 히로인과의 두근두근한 동거를 시작하는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시놉시스

복학을 위해 서울에 방을 구한 '나'.

하지만 갑작스럽게 룸메이트가 고향으로 떠나면서 당장 다음 달 월세를 걱정하게 된다.

그때 우연찮게 편의점 앞에서 만난 미녀.

낯선 미녀는 나를 반갑게 알아보더니...... 내 대학 동기라고?이상하다, 걔는 분명 남자잖아!

그렇게 우연히 시작된 여자(가 된) 친구와의 은밀한 동거 생활.

과연 이 녀석과 잘 지낼 수 있을까......?

- 작품특징

한국 최초의 TS 메인스트림 게임입니다.

그만큼 TS물에 조예가 깊은 작가(ts물 웹소설 두편 완결)가 대본을 작성했으니, 플레이 해보시면 금방 TS물의 매력에 푹 빠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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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cupD 2022.10.25 17:35(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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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략] 엔딩 공략 방법

으쨩 2022.11.29 19:24(UTC+9)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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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물이란 사전 정보도 없이 시작했다가 어? 를 연달아 외쳤네요.

소재가 독특하긴 하지만 큰 거부감도 없고, 음악도 잔잔히 매력적입니다.

스포 없음

잘 만들었다고 생각은 드나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 게임

TS라는 장르인 줄 모르고 구매했음에도 거부감 없이 할 수 있었음.

노보이스가 아쉽긴 하지만 히로인이 매력적이라 크게 허전함이 느껴지진 않았음. 

길어야 두 시간 정도면 다 끝날 정도로 짧은 플탐이여서 그런가

뭔가 모든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좀 부족하고 아쉬움. 

에필로그 하나만 만들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듬.

대부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해도 하나 진짜 별로였던 건

UI가 너무 지져분하고 보기 불편함. 글시체는 왜 그런 걸 썼는지 이해가 안감.


해봐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지만 기대는 안하고 하는게 좋을 듯

TS라는 소재를 활용하기엔 너무 짧아서 기능적인 방식으로만 전개가 흘러가는게 아쉬움.

TS물이라는 비주류인 소재를 비쥬얼 노벨로 만든 것 까지는 좋았으나 부모님과 같은 인물들의 서사가 충분하지 않아서 아쉬운 작품. 그러나 충분히 사서 플레이 해 볼 만큼의 가치는 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다른게임들 보다 아쉽긴함 일러스트라던지  성우가 없는 부분이나

근데 마지막 장면만큼은 단점들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너무 좋았음

고백장면은 다른겜들 보다 좋았다


ts 선입견 없이도 할만한 게임이고, 게임이다 생각 안하고 해도 할만한듯...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씨체와 브금이 마음에 듭니다.

게임 제목처럼 그녀가 다시 노래 할 때까지 응원하게 되네요.

TS라는 장르를 통해 인물의 깊이를 더해준 점이 좋았어요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께선 넘겨주세요.


'TS'라는 장르에서 특징적으로 논의되는 요소 대부분을 다룬 점과 일기를 이용해 내러티브를 강화한 점은 높게 살만 하다. 그러나 전반적인 게임의 완성도는 기대 이하였다.

- 대사 이외의 텍스트에도 어휘 사용에 문·구어 구분이 없어 문장이 전반적으로 단정하지 못하다. 호흥하지 않는 문장성분 쓰임도 일부 보인다.

- '김소현'이란 명명에 핍진성이 떨어진다. '나'의 진술을 통해 '김소현'은 남성일 적에도 그런 이름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여성과 남성이 공유하는 한국식 이름이 숱하게 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

- 대부분의 서사적 장치가 '김소현'이란 인물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된 감이 있다. 예컨대 김소현의 부모는, 그들의 극히 보수적인 관점을 가진 이유가 잘 드러나지 않음과 동시, 갈등이 절정을 맞는 공간으로부터 김소현과 '나'가 도주한 탓에, 김소현이 가출한 정황에 개연을 더할 뿐인 장치로 전락한다. 또 예컨대 그 이후 김소현이 '나'에게 어려움을 토로하는 모티프에선, 그런 어려움과 경험이 있었다 몇 줄의 텍스트로 진술돼 수용자는 이를 작품의 일부가 아닌 정보로 받아들이게 된다. 김소현의 부모에게 입체성을 부여하고, 김소현의 어려움 일부를 '나'에게 들켜버리는 모티프를 첨가하는 등의 서사 기술로 완화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 주요하게 다뤄지는 등장인물이 단 두 명에 불과해 서사 진행에 있어 구도가 옹색하다. 이 문제는 앞서 언급한 문제와 결부된다. 두 주인공과 긴밀한 관계를 가진 단 한 명의 인물이, 그 둘과 대비되는 가치관을 가지고 대립함으로써 서사는 훨씬 다채롭고 풍부해질 수 있다.

- 배경음악 프리소스는 퀄리티가 좋은 선곡이 대부분이었으나, 믹싱/마스터링의 수준이 고르지 못하며 몇 맥락에 자연히 녹아들지 않아 겉도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 패드 조작이 가능하나 인터페이스에 커서 위치가 눈에 띄지 않아 마우스 조작이 권장된다.


몇 자 더 쓰고 싶으나 글자 수 제한이 있어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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