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re ELYSIUM
모든 것이 불분명한 가운데에서, 단 하나 확실한 것은 이 만들어진 천국에서 벗어나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Elysium’은 액션 RPG 및 퍼즐 스토리형 좀비 아포칼립스 연구소 탈출 게임으로, 2025년 겨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연구소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태이’는 일어나자마자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로 다른 사람의 시신을 목도합니다. 흰 가운을 입고 있었던 여성의 목을 들고 있는 알 수 없는 생명체, 이름을 붙이자면 ‘좀비’라 칭할 수 있는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하면서 말이죠.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일단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삼은 태이는 연구소를 탈출하기 위해 연구소 곳곳을 누비며 기이한 점을 발견하고, 연구소의 실체에 더 가까워집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태이는 기적처럼 만난 생존자들과 함께 가끔은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고, 의지하고 알아가며 이 난관을 헤쳐 나가고자 노력합니다.
태이는 과연 무사히 생존자들과 함께 이 기묘한 연구소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Elysium’은 개성 넘치는 게임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 다양한 백스토리를 가진 주요 NPC들,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투쟁해야 하는 법! 연구소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적과 싸워 이겨야만 합니다.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주면 사망하도록 하는 간단한 ARPG 식 전투와 JRPG식 턴제 레이드 방식, 두 가지의 전투를 융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차용하여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스토리 중심형 게임에 긴장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전투를 원한다면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전투 없이 스토리 위주의 플레이를 원한다면 전투를 피해 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전투 위주의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분들과 스토리 위주의 플레이를 즐기는 플레이어분들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아무리 체력이 좋은 사람들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일정 구간 이상의 조사 구역을 돌아다니면 발생하는 콘텐츠로, 함께 있는 동료들에게 말을 걸어 동료들의 백스토리를 알아내거나, 히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지요, 동료 NPC들과 대화를 나누며 대화할 때 선택지에 따라 호감도가 증감하게 됩니다. 호감도의 증감은 공개되지 않으며, 호감도는 이후 엔딩과 휴식 이벤트, 히든 스토리 공개 여부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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