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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온 (CARRION)

캐리온은 알 수 없는 무정형 생물을 조종하는 역(逆)공포 게임입니다.

장르
액션
창작자
Phobia Game Studio
배급사
Devolver Digital
이용등급
청소년이용불가
출시일
2022.04.21
유저평가
100% 추천(참여 14명)
게임후기
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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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온 (CARRION) 구매

₩ 19,900

게임 설명

“...무자비한 학살극이다.”
8/10 – Destructoid

“캐리온은 고어 호러 명작이다.”

Polygon

“캐리온은 외계 생명체를 주인공으로 한 인상적인 비주얼과 동시에 흥미로운 중요한 게임 플레이도 놓치지 않는 걸작 액션 게임이다.”

10/10 – ScreenRant


캐리온 (CARRION) 은 알 수 없는 무정형 생물을 조종하는 역 공포 게임입니다.

투옥된 사람들을 뒤쫓고 집어 삼켜 시설 전체에 공포와 공황을 퍼뜨리세요. 이 감옥을 무너뜨리고 보복을 이어가며 성장하고 진화해, 점점 더 파괴적인 능력을 얻으세요.

추천 리뷰&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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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CARRION (캐리온) - 연구소 괴물 탈출기

취미의만찬 2022.12.30 02:23(UTC+9)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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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길막혀서 공략 보고 겨우 깼음.

간만에 해본 게임 중에 참신하고 재밌었음.

게임 불감증 걸린 사람에게 특히 추천함.

연구소 괴물 탈출기 

플레이어가 괴물이 되어 학살하는 역공포에 대한 표현을 잘했으며, 퍼즐 60%, 액션 40%으로 퍼즐에 조금은 치우친 게임이다.

학살 보다는 조금 씩 뜯어먹는 천천히 다가오는 공포의 느낌으로 다가왔기에 화려한 액션이나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으려고 시작하는 건 추천하지 않으나,

액션과 퍼즐을 동시에 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신이 정말 괴물이 된 것처럼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조작은 간단하고 손쉽게 학살극을 찍을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그저 죽일뿐이지만
조금만 진행해도 죽일 대상들이 무장을 하고서 버팁니다
근데 무장을 해도 손쉽게 제압당하고 무력하게 잡아먹힐뿐 이네요
생긴 건 어려워보이는 촉수 괴물이지만 2d 게임이라 조작이 간단했습니다
게임은 짧지만 재밌었네요
개인적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설명이 부족한 게 아쉬웠습니다
고어한 게임이지만 어느정도 적응하면 덤덤하게 할 수 있는데... 조금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는 그런 고어적인 요소입니다. 괴물 컨트롤을 잘만한다면 큰 재미를 줄 수 있으니 학살 게임에 취향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게임 컨셉이랑 일러스트, 그래픽이 너무 취향저격이라 재밌게 했음
도트그래픽이랑 움직이는 방식이 약간 레인월드 생각나기도 했네요 ㅋㅋㅋㅋ
할인받아서 사면 충분히 돈값 하는 게임!
스파게티처럼 생긴 괴물을 플레이해 보세요! 피지컬로는 어렵다구요?
사람을 조종하면 꽤 수월해지는 구간이 많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DLC포함 5시간 45분 걸렸네요 !
재미있는건 (개인적으로)확실 하구요 현재 각종 할인혜택으로 플레이시간이 좀 짧다 싶기는 하지만 각종 할인혜택으로 6천원대에 사서 플레이했기에 지금 시기에 사서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보네요!
온 맵을 휘젓고 다니는 촉수 괴물의 향연. 촉수 괴물에 빙의하면 훨씬 재밌음. 그냥 움직이기보다는 영화 속 괴물이 된 느낌으로 벤트를 타고 위에서 덮치거나 한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뒤에서 공격하면 비명소리가 더 기분좋게 울리는 느낌. 절대적 힘을 가진 괴수의 일방적 학살은 아니다. 스텔스 플레이와 왂! 하고 등장하는 깜놀 플레이가 더 중요.

그래도 인간은 만만하게 볼 존재가 아니다. 권총 기관총도 모자라 찌릿찌릿 전기방패에 드론까지 동원해 이 귀여운 촉수괴물을 처치하려 덤벼드니 까딱 잘못했다간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물론 너 한방 나 여러방의 비대칭 전력인건 맞지만 긴장감이 떨어질 정도로 만만한 난이도는 아니다. 거기에 사람을 많이 먹어 덩치가 커지면 그만큼 발각될 위험도 높아지기에 나중에는 일부러 작은 상태로 돌아다니며 먹지 않고 죽이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

길찾기가 빡시다는 불만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선형 진행방식이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후반부 전투와 퍼즐이 혼합된 구간을 지날 때가 힘들다. 초반에는 신나게 적을 처치하고 먹어치우는 괴수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적절한 스킬과 능력 사용이 필요한 퍼즐 요소에 초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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