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 투 디 엔드 (Dust to the End) 구매
100년 전, 핵전쟁이 발발하면서 인류 문명은 종말을 맞게 되었고, 운좋게 살아남은 인류는 지하의 대피소에서 한 세기 동안 숨어 지냈습니다. 그 지역의 방사선이 점점 사라지자, 생존자들은 땅으로 올라와 문명을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는 건 질서가 무너진 세계였습니다. 제한된 토지, 자원, 심지어는 인구까지 쟁탈하기 위해 많은 세력이 난투극을 벌였고, 무질서와 혼란이 이 땅 위에 만연했습니다. 이 곳에서 사람들은 전쟁, 약탈은 물론이고 심지어 인신매매까지 일삼게 되었습니다.
'흑사병'이라는 인신매매 조직이 '507'대피소를 모조리 쓸어버렸습니다. 한바탕 전투 후 대피소의 많은 주민들은 노예로 전락했습니다. 주인공은 운 좋게도 '507'대피소에서 탈출했지만, 생존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굳세게 살아남으실 건가요, 아니면 현실을 도피하고 목숨만 부지해가며 남은 삶을 연명해가실 건가요? 아니면 '흑사병' 조직에게 피의 복수를 하실 건가요? 폐허가 된 '507' 대피소에서 벗어나 이 버려진 땅에 발을 들인 그 순간, 주인공은 선택해야 합니다.
게임 특징
- 반쪽짜리 세계지도: 걷거나 당신의 운송 수단에 올라타 방사선이 남아 있는 이 버려진 땅을 자유롭게 누비고, 다양한 변이 괴물, 강도, 도적,돌발상황, 열악한 자연환경의 도전을 받아들이세요. 하지만 플레이어는 생존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지도에서 이동하는 과정 중에 물, 음식, 연료 등이 부족하면 당신의 캐러밴이 전멸할 수 있습니다.
- 기회의 땅, 버려진 땅: 게임에는 50여 개의 다양한 도시와 100여 종의 거래 가능한 물품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직접 모든 상품의 수요와 공급을 조사하여, 캐러밴으로 교역하고, 이익을 얻어야 합니다. 도시의 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에 투자하면 수요와 공급 관계가 변화할 수 있으며, 캐러밴의 교역 효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 자유롭게 선택하는 9가지 무기: 현재 게임에는 근거리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포함해 9가지 종류의 무기가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무기는 다른 전투 기술을 해제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무기의 효과를 조합해 게임의 전투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랜덤으로 강력한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강력한 무기를 이용해 캐릭터의 전투 능력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용병을 모집해 버려진 땅에서 가장 강한 캐러밴을 조직하세요: 당신이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다면, 버려진 땅에서 가장 강력한 용병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모든 용병은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성격은 용병의 기분과 팀의 상태를 결정합니다. 이는 팀 전체의 전투력과 임무 수행 태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각기 다른 용병들을 조합해 팀을 꾸리는 것도 색다른 도전이 될 겁니다.
- 유적의 폐허를 탐색하고 당신의 기지를 건설하세요: 옛날의 문명 세계는 이미 흙먼지 속에 묻혀 있지만, 선술집 상인들에게 약간만 찔러준다면 유적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폐허 유적지에는 전쟁 이전 시기에 있던 대량의 물자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거대한 지하공간이 있어 당신이 지하기지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경영과 건설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산업기지를 건설해보세요.
- 당신의 선택이 게임을 바꿉니다: 게임은 여러가지 엔딩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과정에서 매 순간 당신의 선택은 게임의 흐름에 영향을 주며, 다른 선택은 게임 스토리의 전개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게임의 최후 엔딩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2P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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