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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깊은 밤, 길을 걷던 소녀는 우연히 신비한 강을 만나게 됩니다. 그 강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강렬한 달빛이 소녀를 내리쬐고, 소녀의 옆에 있던 그림자가 소녀와 분리됩니다. 강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자신의 그림자로 바뀐 소녀는 다시 그림자와 하나가 되기 위해, 그림자와 함께 강과 바다가 만나는 강 끝을 향한 여정을 떠납니다. 소녀와 그림자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의 여정에 동참하여, 함께 길을 찾고, 퍼즐들을 풀어 강이 바다에 도달하는 그곳을 향해 함께 나아가 보세요.

- 강에 비친 밤하늘이 보이는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힐링 게임

- 퍼즐의 색채가 강한 플랫포머 게임

- 서로 분리된 소녀와 그림자가 도와가며 퍼즐을 풀어나가고, 마지막에는 다시 만나게 되는 스토리를 지닌 게임

소녀는 그림자의 주인이지만, 자신감이 떨어지는 데다 겁쟁이 기질이 있습니다. 반면에 소녀의 그림자는, 소녀와는 달리 용기 있는 그림자입니다. 소녀가 강 끝에 도달하기 위해 헤쳐나가야 하는 길에는 소녀가 무서워하는 가시 덤불과 움직이는 봉제 인형 등 여러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소녀의 그림자는, 소녀가 무사히 가시덤불과 인형들을 피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림자와 함께 퍼즐을 풀고, 길을 헤쳐나가면서, 소녀는 점점 성장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