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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러비너스 (Intravenous)

스릴 넘치는 잠입 액션을 펼치거나, 혹은 전술적인 하드코어 슈팅 액션을 펼치거나. 인트러비너스는 고난이도 잠입 액션 장르를 재정의하고, 당신의 손에 땀을 쥐도록 만들어 줄 겁니다.

장르
액션
창작자
Explosive Squat Games
배급사
Explosive Squat Games
이용등급
청소년이용불가
출시일
2022.03.15
유저평가
100% 추천(참여 5명)
게임후기
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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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러비너스 (Intravenous) 구매

₩ 12,500

게임 설명


초기 스플린터 셀 게임에 바치는 러브 레터


당신은 방금 환풍구를 통해 창고로 잠입했고, 바깥에서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들은 당신이 여기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정보를 흘린 거겠죠. 

당신은 계속해서 그림자 속에 숨어 있습니다. 조명을 쏴 부수고, 차단기를 끄고, 잠긴 문을 엽니다. 당신은 조용한 암살자입니다. 

당신은 병을 던지거나 그들의 아내의 목소리를 흉내내 경비원들의 주의를 끈 뒤, 한 명씩 제압합니다. 



젠장. 발각되었습니다. 당신은 문의 자물쇠를 쏴서 부수고 총을 쏘며 돌입합니다.

아드레날린 넘치는 총격전 속에서, 당신은 목표물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간신히 도망칩니다. 대단하군요!



주인공 스티브 로빈스가 되어 인트러비너스의 세계에 들어가세요 - 형을 약쟁이들의 습격에 잃은 뒤, 그는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어둠 속에 섞여들어 범죄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거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하고 무기를 잔뜩 챙겨 돌격하세요. 


- 고전 스타일 잠입 액션. 
당신의 가시성은 환경이 얼마나 밝으냐에 따라 달라지며, 발걸을을 뗄 때마다 소음이 발생합니다.


- 스릴 넘치는 액션.
잠입 액션이 재미있다고 총격전이 재미없을 필요는 없죠. 인트러비너스는 은신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은신 플레이를, 전면전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액션 넘치는 총격 액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설계되었습니다. 


- 반응형 AI.
인트러비너스의 적들은 단순히 당신을 향해 돌진만 하지 않습니다. 적들이 시체를 발견하면 그들은 당신을 찾기 위해 경보를 울릴 것입니다. 당신이 몰래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리면, 적들은 조사할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당신을 본다면, 발포할 것입니다. 만약 적이 비무장 상태라면, 다른 동료들을 찾아가 당신에 대해 경고할 것입니다.


- 똑똑한 적들. 
적들은 총격전 중에 피신하고, 어둠 속에서 손전등을 사용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에서는 무전기를 사용합니다. 당신이 실수를 저지르면, 적들은 거기에 맞춰 적절하게 대응하게 됩니다.


- 수많은 무기.
하나하나 사용법이 다른 수많은 무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무기가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은 정해져 있습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무기도 찾을 수 있겠죠. 


- 당신만의 무기 종류를 선택하세요. 라이플, 피스톨, 방탄 조끼를 챙겨 전투에 대비하거나, 혹은 피스톨 한 자루만 챙겨 임기응변에 맡기고 빠르고 조용하게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 주변 환경에 적응하세요. 총을 쏴 조명을 끄고, 환풍구로 기어나가고, 차단기를 끄고, 병을 던져 적들의 주의를 끌고, 다른 길을 찾기 위해 자물쇠를 따세요. 그게 싫다면, 그냥 자물쇠를 총으로 쏴 버리고 전면 총격전에 돌입할 수도 있습니다.


- 현실적이고 씁쓸한 스토리. 스티브 로빈스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사람, 즉 그의 형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스티브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고 결심합니다. 그는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의문의 인물의 도움을 받아 전투에 나서지만, 이야기는 보이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 제한 없는 초당 프레임 수. 60hz 디스플레이요? 물론이죠. 144hz? 문제 없어요. 원하는 모니터 주사율에 맞춰 빠른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잠입을 즐기세요.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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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마이애미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종아하는 장르는 아니라 그냥저냥

와 엄청납니다. 이 게임을 이제야 제대로 해보다니!


행동에 있어서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마우스 휠로 여러 단계의 뛰거나 걷는 속도를 조절 가능해 아주 은밀한 기동과 기습을 행할 수가 있습니다. 설정에서 전술 재장전 옵션을 보면 재장전 시 사용했던 탄창을 땅에 버리고 바록 교체할 수 있습니다. 문 가운데에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발로 문을 박찹니다. 문 손잡이 주변에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조용히 문을 열죠.


잠입 요소가 아주 쫄깃합니다. 걷는 속도를 아주 느리게해 은밀히 적의 뒤에서 목을 졸라 기절시킨 다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기절한 적을 적 순찰로에 방치했을 시 적의 동료가 발견하고 기절한걸 깨워주기도 합니다. 총격전을 벌여도 되지만 스테이지 초반부터 총격전을 벌이면 감당키 힘들기에 가능한한 잠입 기습으로 적을 처리하게 되네요.


난이도는 수준별로 선택이 가능해서 딱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주인공의 형이 어이없게 죽게 된 사건을 겪은 뒤 복수하는 것 입니다. 경찰을 믿고 기다리나 소식이 없자 주인공이 직접 나서게 되죠. 쉬운 난이도 선택하면 적절하게 잠입 액션을 펼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낮아도 적의 순찰을 피해다녀야 하기에 긴장감이 유지 됩니다.


뛰어나진 않지만 적절한 사운드와 도트 그래픽. 2d 잠입 액션 장르에서 재미와 디테일의 타협 속에 한계까지 게임성을 끌어올린 작품이라고 봅니다. 한글 번역도 아주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초반부에 형과 나누는 대화나 부랑자 같은 갱들의 대화는 그냥 한글로 된 하드보일드 소설의 도입부 같네요. 게임 방식이 익숙하면서도 간단한지라 익히기 쉬웠습니다. 그덕에 초반 튜토리얼도 쉽게 지나갔네요. 주로 E키를 많이 쓰는데 총이나 사물을 줍고 문을 열거나 적을 기절시키거나 기절시킨 후 이동시킬 때 쓰는 상호작용 키 입니다. 조작을 간편화시켜서 좋았어요.


진짜 꼭 한번 해보세요.  게임의 품질이 상당히 높습니다. 게임성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안 알려져있다고 해야할까요? 앞으로 시간나는대로 즐겨볼 예정 입니다.

도르마무 

어렵지만 재미있는 잠입 게임이네요

잠입을 위해 이런저런 사물도 활용하면서 생각보다 똑똑한 ai를 상대해야 합니다

게임 특성상 실패도 잔뜩 하고 배우면서 플레이하게 되네요

조작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서 초반에는 살짝 어려운 느낌이 있었으나,

어느정도 적응이 되니 일반 난이도에서는 할만 합니다.

개발자가 의도한 현실 난이도는 아직은 먼길로.. 1회차 달려보고 도전하는걸로~


emoticon image

이겜 재밌는데 왜 리뷰가 없지? ㅋㅋ
똑같은데서 자꾸 죽게 될때의 슬픔과 리트할때 너 죽고 나죽자 식으로 대충하게 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브인디에서 구매한 게임 중에서 순간 몰입도가 가장 높았던 겜이었음

어려운 난이도로 하다 보면 잠입으로 조용조용 슬금슬금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부터 정신놓고 람보마냥 총을 갈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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