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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구매.. 나중에 시간날때 플레이를...

앞으로 가면서 적을 쓰러트리는 방식의 게임. 크게 어렵진 않았지만 중간 중간 그리고 가면 갈수록 몹이 나오는 물량이 많아 그부분은 고려를 해서 깨야한다. 킬링 타임용으로 하기 괜찮음

할인으로 싸게 구매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큰 컨트롤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계속 나아가면서 좀비를 쓰러뜨리는 것이 게임의 주 방향인데.

타격감이나 액션감은 기대하기 어렵네요.

동전딜 가격이면 한번쯤 해보거나 라이브러리 소장용으로도 좋고, 가끔 가볍게 플레이 하기 괜찮을 거 같네요.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기본은 슈팅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던전앤파이터와 비슷한 시점).

일단 말그대로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다. 기본적으로는 슈팅 벨트스크롤 액션으로 각 챕터마다 다가오는 좀비들을 슈팅과 스킬들로 쓰러뜨리면서 최종 지점으로 이동하며 클리어하는 게임이다. 여기에 '위처3'에서 본 듯한 카드 배틀 미니게임, 차량을 조종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레이싱,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가 생각나는 잡임 및 암살 미션까지 여러 장르가 혼합되어 있다. 또한 무기 업그레이드, 특성 포인트 등의 RPG적인 요소까지 포함되어 '짬뽕겜'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 비추천한다. 먼저, 캐릭터 퀄리티. 3D 배경 그래픽은 정말 좋은데 2D 캐릭터 및 좀비 디자인이 무슨 도형을 붙여놓은 거 마냥 단순화를 너무 시켰다. 중간중간 카툰식으로 스토리가 전개가 될 때 캐릭터들의 외관이 나오는데, 게임 내 모습은 이 만화 그림체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못 살릴 정도로 너무 별로다. 둘째, 시점. 이게 게임의 가장 큰 문제이다. 2D 평면을 기반으로 상하좌우 움직이면서 공격을 하는데 이로 인해 적이 플레이어와 일직선이 아닌 이상은 공격이랑 스킬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플레이가 굉장히 불편한데 이걸 참고 꾸역꾸역 한다고 해도 마지막 챕터에서 이와 관련된 큰 문제가 발생한다. 보스가 상하로 빠르게 움직여서 공격과 스킬을 맞추기 어려운데 이를 6번이나 반복해야 한다... 어떻게든 깨보려고 했으나 이건 진짜 뇌절이라 결국 접었다(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다). 이 외에도 적은 볼륨이라 각 장르가 깊이 있게 들어가지 못하고 시스템적으로 애매하며, 두 그룹의 이야기가 뜬금없이 교차되다 보니 게임에 몰입하기도 어려웠던 점 등등 뭔가 해보고 싶은 건 많은데 얕게만 구현한 느낌이라 오히려 이도저도 않은 느낌을 받았다.

솔직하게 핫동전딜로 200원에 판매한 거 아니었으면 구매하지도 않았고 플레이하지도 않았을 것 같다.

핫 동전 딜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동료들과 꽁냥꽁냥 전투하고 생존하며 진행하는 캐쥬얼한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이 게임이 딱 그것이네요.

괜찮게 즐겼으니까 추천은 하는데 마지막판 뇌절 때문에 접었습니다;;

6명 한명씩 보스전 하는 건 좋은데 앞에 바리게이트에 잡몹에 그리고 전설 템은 이게 만들라고 있는건지 재료 어떻게 모으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무기는 전설 제작이 안되서 파밍 의존인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글때메 여기서 삼

한글화 너무 좋고 게임이 어렵지 않아요  맵 진행 하면서 동료 모으고 제작하면서 강해지는 방식이네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