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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아의 창조신화

태초에 신은 하나였다.

영겁의 세월을 허무로 지내오던 신은 세상을 창조하기로 하였다. 신은 창조를 위해 무수한 시간을 기도 하였으나, 아무것도 만들지 못하였다.

신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낳지 못한다는 것을 깨닿고, 스스로를 둘로 나누어 하나는 남자가, 하나는 여자가 되었다.

남자의 신은 아버지 신, 수르(sur)가 되었으며, 여자의 신은 어머니 신샤르(shar)가 되었다.

둘은 서로 사랑하여 마침내 창조의 힘을 지닌 돌 운명의 돌(데스티니 스톤)을 만들어 냈고, 이 돌을 허무의 강에 던져넣었다.

데스티니 스톤은 허무의 강에 떨어져 12개의 빛나는 보석이 되며 깨졌고, 그 재는 모여서 아름다은 이땅, 쥬얼리아가 되었다. 

이 다한 두 신은 하늘에 올라가 태양과 달이 되어 쥬얼리아를 보살피게 되었다.

게임 소개

플레이어는 보석 마법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세계 "쥬얼리아"에서 "쥬얼 프린세스"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엘레쥬"가 되어,

세상을 구하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모험 속에서 10명의 보석의 수호자들(버디)를 만나게 되고, 버디들과 같이 모험을 하여 호감도를 쌓으면서 이야기를 진행 시키게 됩니다.

이야기의 끝은 멀티 엔딩으로 어떤 버디와 이어지느냐, 호감도의 높낮이에 따라 분기 됩니다.

캐릭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