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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의 시작...

평범한 일상을 지내며 살아가고 있는 여학생 조연슬, 그의 일상은 평범했지만 능력은 다소 비범한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각몽]을 제어하는 능력.

연슬은 자신의 [자각몽] 능력을 충분히 이용해서 평범한 일상 속의 비범한 즐거움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렇게 살고 있던 여학생 연슬의 자각몽 속에서 누군가가 다가왔다.

"나의 세계를 관리해줄 수 있겠나...?"

어떤 구체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시선만 구체로 향한 체 멍하니 있던 연슬.

그러자 구체에서 손이 나와 연슬의 손목을 잡고 어디론가 이끌었다.그렇게 자각몽 속에서 또 다른 세계로 도착한 연슬.

그 곳은 현대식 구조물은 하나도 없었고, 동아시아의 옛 모습 비스무리한 풍경이 나왔다.

그리고, 사람은 별로 없고, 이 지역에 내려오는 민화, 신화, 전래이야기 등에 나오는 환상 속 존재들이 뒤섞여 살아가고 있었다.

연슬은 이러한 풍경을 보고 구체를 향해 물었다.

"이 세계를 제가 관리한다고요?"

"그렇다"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하는 거죠?"

"나는 창조여신이다. 그래서 내가 만든 수 많은 세계가 있지. 이 곳은 그 중 하나로, 내가 [현몽도원]이라고 이름 지은 곳이다.내가 맡지 못할 이유는 없으나, 다른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이 곳에서 해를 당해도 실제로 다칠 일은 없으니 걱정 말거라. 어떻느냐, 할 생각이 있느냐?"

"네, 해볼게요!"

현몽도원이란 곳에 꽤나 관심이 생겼던 연슬은 기꺼이 승낙을 했고, 현몽도원 속에서 살 때 이용할 [조희사당]에서 갑자기

무녀복장으로  바뀌었는데, 그러한 자신의 모습 역시 맘에 들었던 모양이다.

"그럼 안내는 이 정도로 하마. 조만간 다시 만날 일이 있을 것이다! 그 때는 구체가 아닌 본 모습으로 마주하자꾸나"

그러한 말을 남긴 채, 구체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게임 컨텐츠 (체험판에서는 일반모드 3장까지만 개방되며, 이외의 다른 모든 컨텐츠가 제한됩니다.)

1. 일반모드

각 장에 진입할 때 마다 일정 시간동안 출몰하는 여러 졸개들의 공격을 피하고 격추시키세요!

일정시간 뒤 보스가 나와서 플레이어와 이야기를 하고, 플레이어와 결투를 시작합니다.보스를 꺾고 다음 장에 진입하거나 엔딩들을 보세요!

2. 보스 러시 모드

일반모드를 난이도와 잇는 횟수에(제한된 횟수 안에서) 상관없이 1번 깨면 풀리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선 출몰하는 졸개도 없고, 보스와 나누는 대화도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모드의 보스보다 조금 더 강화되어 나옵니다!

오로지, 보스와 속전속결로 결투를 하고 보스를 꺾으면 다음 장으로 가거나 게임이 바로 끝나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선 별도의 엔딩이 없습니다.)

3. Another Story(또 다른 이야기)

프롤로그와 보스와 나눈 대화 이외의 것에 대해 추가로 알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이는 플레이 모드와 최종 클리어 지점에 따라 해금되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4. Bonus Image

보스를 격파할 때 마다 나오는 해금 아이템을 통해 각 보스들의 추가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일정 수치를 넘어가야 해금이 되며, 해금되는 수치는 보스마다 다릅니다.

5. Achieve(업적)

20개 정도의 업적들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방향을 조금이나마 다각화 했습니다!

게임 조작 키(별도의 안내키가 없을 경우 해당 키가 통용됩니다.)

뒤로 가기 : X, Esc

메뉴/무기 선택 : Z, Enter

메뉴/캐릭터 이동 : 화살표키(캐릭터의 경우 Shift를 누르면 천천히 이동)

무기 발사, 보스와 대화 진행 : Z

기력 사용, 보스 대화 건너뛰기 : X

일시정지 메뉴 : E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