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4분 33초 DEMO
시놉시스
내 이름은 서성한.
늘 그랬듯이 등교를 거부하고, 집에 틀어박힌 문제아다.
그런 내 자취방에, 불쑥 찾아온 불청객.
"오빠, 뭐해?"
서아림, 이 소악마 같은 여자애를 시작으로,
내 별것없던 일상은 파탄나기 시작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여자애, 유수아는
우연히 구해준 후로 이상할 정도로 나를 의지한다.
부담스러울 정도의 호감.
그럼에도 나를 망설이게 하는 것은,
수아만이 모르는 '5년 전의 진실'.
그 당사자인 나와 두 여자애들은
하필이면 지금,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다시 만나고 말았다.
서로 다른 기억,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진 우리들.
과연 우리는 다시 5년 전처럼,
진심으로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바라게 될 수 있을까.
캐릭터 소개
스토리 진행
플레이어 님은 성한이의 시선으로는 '현재',
수아의 시선으로는 '과거'를 보면서
모든 인물의 교차점에 존재하는
'5년 전의 사건'에 대해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모든 진실을 아는 것은, 오직 플레이어 님뿐.
같은 것을 보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같은 곳에 있어도 서로 다른 것을 듣는,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이 '과거'를 벗어나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모든 것은, 이제 플레이어 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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