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캐릭터의 서사가 담겨있습니다

장르
퍼즐, 공포
창작자
마크팬
배급사
스토브
이용등급
15세 이용가
출시일
2024.03.22
유저평가
아직 등록된 평가 없음
게임후기
아직 등록된 후기 없음

칸트

무료
이 게임은 한정 판매 상품 으로 2025.03.22 11:00(EDT) 이후 판매 종료됩니다.

게임 설명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동들이 당연시 여겨지는 우리와는 다른 세계



이 세계의 사람들은 모두 살인이나 강간, 폭력 등을 일삼으며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못한다.

허나 마키아는 어린 시절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남을 배려하고, 지켜주려고 했었으나 이내 많은 배신을 당하고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유약한 내심을 마음 한편에 묻어둔다.  

배반당한 마음이 뒤틀려 성인이 된 마키아는 어린 시절과 완벽히 대조되게 살인청부업자가 되어 생명을 죽이는 일로 돈을 벌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신병원에 있는 한 여자를 죽이라는 청부 의뢰를 받게 되고 병원에 갇힌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극중 남자 주인공 마키아는 생명이 경시되는 세계에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려 했지만 좌절되었습니다.

결국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점점 마음이 어두워지고 다른 사람들처럼 생명을 점점 가볍게 여기며 살인청부업자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아졌다고 하지만 내심 마음 한편에 자신이 죽인 사람들에 대한 괴로움과 미안함을 한가득 품고 있었기에 마키아는 줄곧 힘들었을 겁니다.그런 그는 이후 여자 주인공 릿트를 만나 마음이 동요하게 됩니다. 

그의 심정을 알게 된 릿트의 설득으로 과거 여러 생명을 죽인 자신을 인정하며 대신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을 생명을,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세상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합니다.



제시어 '속죄'는 사실 게임 전반적인 내용보다, 클라이맥스 엔딩 부분에만 속죄의 느낌이 강합니다. 허나 저희는 게임 내용 전체가 속죄하는 내용보다, '속죄'에서 이미 '죄'라는 글자가 있는데, 이 죄라는 것도 저희는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스토리 전반적인 부분을 자신의 죄와 죄를 깨닫는 것에 대해 표현하고, 엔딩에서 잘못에 대한 속죄라는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이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이러한 스토리를 기획해 제시어 '속죄'를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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