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엠마 (Miaow.Emma) 구매
고양이 엠마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새벽에 사람처럼 두발로 걸어 다니는 고양이를 보셨다고요?"
"에이..., 술을 너무 많이 드셨나 보네요."
"아니, 정말로 봤다니까요?"
"하하하..., 네네. 알겠어요."
사람들은 모릅니다.
여기 쓰레기 더미에서 자고 있는 꾀죄죄한 길고양이는 사람처럼 걷고 말하고 생각한다는 것을요.
무려 이름도 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은 엠마 성은 그레이.
엠마 그레이!
묘생 3년 차 길고양이 엠마는 사람들이 잠든 새벽, 먹을 것을 찾아 동네를 돌아다닙니다.
엠마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혼자서 길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원망하면서도 그리워하고 있어요.
다른 고양이와 달리 두 발로 걷는걸 좋아하고 말도 할 줄 알아요.
하지만 인간들에게는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늘 조심하고 있어요.
엠마는 자신이 주변의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르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고, 언젠가는 자신과 같이 말하는 고양이를 만나길 고대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외롭지만 씩씩하게 보내던 엠마가 3살을 맞이한 깊은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반짝이는 무언가가 날아와 잠을 자고 있는 엠마를 깨웁니다.
안녕! 난 엠마라고 해. 내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겠니?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
에피소드별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마와 함께 모험을 떠나 엠마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아름다운 배경과 매력적인 NPC들]
엠마와 함께 아름다운 배경의 여러 장소들을 방문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세요.
[캐릭터 애니메이션]
엠마와 NPC들의 모든 행동들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아이템 사용 및 조합을 통한 직관적인 퍼즐 구성]
플레이 타임을 강제로 늘리는 뜬금없는 퍼즐을 위한 퍼즐은 넣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아이템을 사용하고 조합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세요.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들을 표시해 주는 기능]
화면에 상호작용한 오브젝트들을 찾기 위해서 마우스를 화면 구석구석 반복적으로 클릭해보는 짜증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쓸데없는 반복 클릭을 줄이기 위해 본 게임에서는 '탐색 기능'을 통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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