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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브인디 회원님!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2> 개발자 모조입니다.이번엔 레시아의 스킨들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게임 내에서 영웅 레벨에 따라 하나씩 해금되며 능력치에 변화 없이 일러스트만 변경됩니다.개발 도중의 게임이라 아래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레시아의 인연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컷씬들 중 일부를 스킨으로 구현하였습니다!멋진 레드 블라우스와 블랙 미니스커트가 잘 어울리는 첫번째 스킨입니다!아찔한 하이레그 중갑 갑옷 스킨입니다!귀여운 종업원 버전 레시아 스킨입니다!파티에 참가하면 주목을 이끌어줄 녹빛 파티복 스킨입니다!카리스마와 섹시함을 겸비한 스킨입니다!레시아의 웨딩 스킨입니다! 필요 영웅 레벨이 가장 높은 스킨입니다.전투 중 체력이 일정비율 이하로 떨어지면 강제로 변경되는 부위파괴 일러스트입니다.검열된 버전의 일러스트로 19세 이용가에서 등장할 버전은...<어드벤처 오브 플라워2> 텀블벅에 참여해 게임내 후원자 크레딧에닉네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텀블벅 링크https://link.tumblbug.com/lAxh7Sf7jFb#어드벤처오브플라워2#인디게임#스토브인디#어드벤처#RPG

안녕하세요! 스토브인디 회원님! 저번 레시아 플레이 소개를 해드렸는데이번엔 정석적인 마법사 캐릭터, 보린을 플레이해봤습니다!설정상 아르필데스 대륙 최고의 대마법사입니다.국밥에 초콜릿을 넣어 먹을만큼 단 것을 좋아합니다!보린의 고유 효과로 최대마력의 2%만큼 공격력이 증가합니다.스킬 사용에 필요한 마력이 높을수록 공격력도 같이 증가할 것입니다.후원자 능력치 보너스는 최대마력과 공격력에 투자했습니다.최대마력 효율이 좋은 영웅이니 최대마력 위주로 가겠습니다.선택한 특성들은 최대마력에 비례한 특성들로 선택했습니다.첫 장비로 [총명의 모자]가 나왔네요! 마력회복 걱정은 이제 끝났습니다.전투를 시작하면 오른쪽 상단 로그에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는 것을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보린은 고유 효과때문에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며 보린의 스킬은 높은 공격력 계수를 가져 강력한 마법피해를 가합니다.1스테이지 적들은 스킬 1~2번에 가볍게 처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솔바니아 포도주 이벤트가 등장했습니다!선택지를 잘 선택하면 체력, 마력물약 +1을 획득할 수 있는개꿀 이벤트입니다!캐러벤 NPC 이벤트에서 무기수집가를 만났습니다!공격력을 대폭 올려주는 -츠바이핸더- 물건을 선택했습니다.캐러벤 이벤트는 조우 능력치 보너스뿐 아니라 선택한 물건에 따라또 한번 능력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효율이 좋은 이벤트입니다.공격력이 올라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 공격력 성장이 잘 되었네요.[총명의 모자]로 마력 유지를 잘해 1스테이지 보스전에서 스킬을 난사할 수 있었습니다.첫 보스전은 가볍게 승리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갔습니다.재밌게 보셨나요? 1월 중순 스토브인디 PC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어드벤처 오브 플라워2>를 기대해주세요!텀블벅 펀딩하러 가기https://link.tumblbug.com/yKGfUu08gFb#어드벤처오브플라워2#스토브인디#어드벤처#인디게임#RPG

  게임 정보게임명 :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장르 : 로그라이트 어드벤처이용등급: 15세 이용가정가 : 2,900원 (모바일 : 무료, 유료 버전 존재)출시 날짜: 2023년 2월 01일한글화 : O멀티 : X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던 로그라이트 게임로그라이트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자신만의 캐릭터를 처음부터 만들어 시작하는 게임은 거의 보지 못했을겁니다.대부분의 로그라이트는 기본적인 캐릭터나 게임을 통해 얻은 고정된 특징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 시작하고,게임을 진행하며 아이템 조합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편인데, (ex. 아이작 캐릭터 선택,포터킹 캐릭터 선택)어드벤처 오브 플라워는 처음 시작할 때 반 정도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캐릭터를 만든다는 것이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 캐릭터, 모험 등급, 모험 동기, 특성 3개, 장비, 신앙을 선택해야 합니다.처음 시작할 떄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가 9개로 많은 편이며, 모험이 끝난 뒤 경험치를 가지고 "모험 등급"이라는 걸 업그레이드 하여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더 많은 스탯/능력치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로그라이트의 특징도 볼 수 있었습니다.이 외에도 왜 모험을 시작했는지에 대한 "모험 동기"나, "신앙"을 선택할 때 나오는 설명이 나름대로 이해가 되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네요.결정하는게 부분이 많아 자신만의 시작 전 부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매력이 있었으나 그래도 너무 선택하는 것이 많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모바일에 맞추어진 게임 방식이지만...어드벤처 오브 플라워는 모바일이 먼저 출시되어 모바일 환경에 맞춰진 세로 형태로 PC에서도 게임을 하게 됩니다.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PC의 경우 게임 화면 옆에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에 나오는 영웅들의 일러스트가 보이게 됩니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 불편함은 없었으나 투박한 인터페이스로 이루어져 있어 호불호가 갈릴 거로 보입니다.하루가 지날 때마다 전투, 마을, 수도, 이벤트가 랜덤으로 나와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특정 날짜가 되었을 때 보스를 잡는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전투가 메인이라 생각해 전투를 집중적으로 보았는데,전투 전 상대의 강함과 캐릭터의 강함을 숫자로 표현해놓아 예전에 있던 숫자 싸움(예. 플래시 게임 "한국 전쟁")을 보는 듯했으며,나의 상황(신의 축복, 내 정보)과 소모품을 사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전투가 시작되면 소모품 사용, 도망 모두 불가능하기에 신중하게 아이템을 사용해야했습니다.)적이나 캐릭터의 공격 게이지가 0이 되면 자동으로 일반 공격을 가하는 자동전부 방식이며,마력을 소모해 추가적으로 스킬 사용해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처음 전투방식을 볼 때 너무 간단해서 재미가 없지 않을까...싶었는데막상 전투을 해보니 편하기도 하고 스킬을 사용하다보니 지루함도 적어지며 신기하지만 중독성도 있었습니다.(클릭커 게임의 중독성 느낌이랄까요...?)전투를 하다보면 전투가 아닌 마을, 수도, 이벤트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마을/수도의 경우 상점 방문, 용병 길드 방문 같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코볼트 무역상에 방문해 아이템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을, 수도에서 나오는 선택지가 여러가지 중 4개가 랜덤으로 나오기에 신중하게 자신의 상황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해야했습니다.이벤트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어떤 능력치가 오르는지 알 수 없어서 더 집중하게 되었네요.이 외에도 특정 일수 동안 모험을 하면 재능을 발견해 패시프 스킬을 선택하고,직업 선택에 따라 능력치 증가와 1,2,3,4차 직업이 달라지면서 캐릭터의 성장을 시킬 수 있다.오랜 시간을 하게 된다면 당연하게 어떤 것을 하면 좋고 가야하는 길이 정해지게 되겠지만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모든 컨텐츠를 해볼 수 있을 것 같고,여러 랜덤 이벤트로 반복적인 느낌은 거의 받지 못해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총평"높은 완성도를 가진 모바일 로그라이트 게임"게임의 완성도나 컨텐츠, 플레이 방식에 대한 단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PC,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반복적이면서 반복적이지 않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이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의 캐릭터 그림체와 인터페이스를 선호하지 않아서 아쉽다는 정도고이 부분도 괜찮으신 분들은 다운받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1인 개발이기 때문에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하지만 조금은...컨셉을 확실하게 잡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예를 선정적인 부분으로 잡는다면 피가 깍이는 정도에 따른 옷의 형태라던지, 그에 대한 이벤트라던지...하하하모바일로 로그라이트 장르를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 추천드립니다 :)* 4.0 / 5.0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던 모바일 로그라이트 게임어드벤처 오브 플라워 스토브 상점 페이지 : https://indie.onstove.com/ko/games/1679/community/122681/view/9263143* 개발자분으로부터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게임리뷰, #로그라이트게임, #모바일게임, #스토브, #어드벤처오브플라워, #1인개발

 국내 1인 인디 게임 개발자 MOJO는 2015년 당시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Blade & Soue)의 인기 캐릭터 포화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포화란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게임을 제작해 공개했다. 당시 이 게임은 그 때까지만 해도 그리 흔치 않았던 국내 1인 개발자라는 점과 모에 요소가 넘치는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 그리고 나름의 탄탄한 게임성으로 국내 게임 웹진과 게임 블로거들 사이에서 나름 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또한 개발자 본인 역시 게임 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지닌 컴퓨터 공학과 재학생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로부터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된 그는 여전히 게임 개발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있었다. 그런 그의 손에서 아리따운 미소녀들의 기나긴 모험을 주제로 한 롤플레잉 게임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Adventure of Flower)라는 게임이 마침내 탄생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주인공 캐릭터와 모험 동기, 특성, 신앙, 그리고 시작 장비 등을 선택하게 된다. 시작이 곧 절반이라 할 수 있는 이런 RPG 게임이 늘 그렇듯 선택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와 특성이 결정되고 이후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치니 어느 정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라 플레이어의 취향껏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를테면 특정 능력치의 극대화를 꾀할 수도 있고, 하이브리드 느낌으로 모든 능력치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 게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모험 등급을 올리다보면 그만큼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캐릭터를 만든 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마을에 들르거나 몬스터와 전투를 치르고, 혹은 다양한 돌발 상황을 마주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마을이나 전투보다도 이런 돌발 상황의 비중이 좀 더 많게 느껴졌다.) 마주치는 돌발 상황의 종류가 많은 데다가 사건의 양상이 은근 재밌는 것이 많아 가볍게 읽어볼 만하고, 선택에 따라 상승 혹은 하락하는 능력치도 조금씩 달라진다. 재밌는 건, 같은 상황에서 같은 선택을 해도 결과가 달라질 때가 있다. TRPG의 주사위 굴리기를 대폭 간소화한 느낌인데, 나름의 운적인 요소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가는 편이 좋을 듯하다. 참고로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에는 체력과 마력 이외에 정신력, 허기라는 수치가 추가로 존재한다. 체력, 마력과 마찬가지로 게임상의 날짜가 흐르다보면 정신력과 허기가 조금씩 떨어지며, 이 역시도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캐릭터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진다. 정신력과 허기는 각각 사탕과 식량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특정 장소로 이동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니 체력과 마력만큼이나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야 한다.   때로는 몬스터를 만나 전투를 치르기도 한다. 몬스터와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화면 하단에 놓인 스킬을 활용해 적에게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몬스터와의 전투를 잘 치르고 게임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마을에서의 행동이나 각종 돌발 상황을 통해 캐릭터의 특성에 알맞게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체력과 마력을 항상 적절히 유지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신의 캐릭터에 따라 전투 양상이 어느 정도 달라지는데, 공격력과 방어력 같은 능력치를 중심으로 캐릭터를 육성했다면 자동 전투에 의존한 채 체력만 신경을 써도 무난히 전투를 치를 수 있는 반면 강력한 스킬 중심의 캐릭터를 골랐다면 스킬의 활성화와 더불어 마력에 꾸준히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따금씩 마을의 수도에 들어서면 특정 인물들이 상주해있는 건물 중 한 곳을 골라 들어갈 수 있다. 각 건물마다 대기하고 있는 인물과 상승하는 능력치가 각자 다르고, 한 곳을 여러 번 방문할 시 각 인물들의 호감도가 조금씩 상승한다. 방문할 때마다 대사가 조금씩 달라지고 관계의 진전이 보이는 것이 마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듯하다. 주인공도 여성 캐릭터고 여기서 만나는 인물들 역시 전부 여성들이라 진지하게 생각하면 뭔가 미묘해지는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만나는 인물들 모두 굉장한 미모와 굉장한 마음씨를 자랑한다. 뭐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에 안 그런 캐릭터가 어디있겠냐마는...)  대략 50일 정도의 주기마다 각 구역을 지키고 있는 보스 몬스터와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길어봐야 5초 정도 선에서 마무리되는 일반 몬스터와의 전투와는 다르게, 보스 몬스터는 체력과 공격력이 상당해 전투를 치르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릴 뿐더러 능력치를 잘 관리하지 않았다면 자칫 그대로 게임 오버를 당할만큼 그 강력함을 자랑한다. 그래도 게임 오버 직전에 요정님이 등장해 캐릭터의 체력과 마력을 일정만큼 회복한 채 캐릭터를 부활시켜주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보스전을 치러보도록 하자. (참고로 스토브 버전에서는 따로 광고가 나오지 않아 축복을 받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곧바로 게임을 포기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면 부담 없이 요정님의 축복을 팍팍 받도록 하자.) 각 캐릭터의 엔딩을 감상하기 위해선 게임상의 시간으로 장장 260일을 여행해야 한다. 아무래도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기본 능력치가 낮은 초반에는 밸류의 부족으로 260일을 전부 채우지 못한 채 게임 오버를 당하기 마련이다. 여기서 게임을 한 차례 마치면 경험치를 얻게 되고, 경험치가 쌓이다 보면 모험 등급이 쌓여 이후 게임을 플레이할 때 모험 등급만큼 추가 능력치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모험 등급이 쌓이다보면 추가 캐릭터를 비롯해 게임을 시작할 때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그만큼 늘어난다. 한편 이달 초,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의 개발자가 직접 후속작인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 2(Adventure of Flower 2)의 개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6월 말에 텀블벅 펀딩을 개시하고 8월 즈음에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를 통해 어느 정도 정착한 게임성과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퀄리티가 대폭 향상된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소개한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가 조금 투박하긴 해도 어느 정도 롤플레잉의 기본에 충실한 게임성을 선보인 만큼, 여러 방면에서 좀 더 개선되고 다듬어진 후속작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