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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키스트 테일즈 (The Darkest Tales)

악몽이 현실에 스며들 때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믿었던 마법의 힘을 가진 친구들입니다. 용감한 곰 인형이 자신의 주인인 엘리샤를 구하기 위해 동화 속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와는 전혀 다른 세계로 떠납니다.

장르
어드벤처
창작자
Trinity Team
배급사
101XP
이용등급
청소년이용불가
출시일
2022.10.13
유저평가
100% 추천(참여 5명)
게임후기
7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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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키스트 테일즈 (The Darkest Tales)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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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_더 다키스트 테일즈: Extend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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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설명

꿈과 뒤틀린 어린 시절의 환상의 세계로부터 자신의 주인인 엘리샤를 구하기 위해 곰 인형 테디가 떠나는 음침하고 불길한 모험에 함께하세요. 오랫동안 잊혀 먼지가 쌓인 장난감 말고 누가 다 자라버린 소녀를 구하겠어요?


더 다키스트 테일즈는 복잡하면서도 강렬한 모험으로, 익숙한 캐릭터와 동화 속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이 여정에서는 삶에 대한 어려운 질문들을 여러 번 마주하게 될 겁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익숙한 친구들을 만나겠지만, 기분 좋은 재회가 되진 않을 겁니다. 생강 쿠키는 피를 보고 싶어 하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몇백 년쯤 잠을 못 잔 모습이고, 인어공주는 순수한 파도의 아이라기보다 바다 마녀에 더 가까워졌거든요.



가위손 테디
우리의 영웅 테디는 못 하는 게 없는 모양이더군요. 가위 하나로 활과 근접 무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바늘을 화살과 갈고리 훅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악의 힘과 싸우기 위해서라면 뭐든 해야죠.




어둠만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각 레벨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뒤틀려버린 동화 속 세계에서 펼쳐집니다. 전투, 장애물 및 비밀로 가득하죠. 이 여정에서는 경험으로 터득하고, 스킬을 연마하고 쌓게 됩니다. 또 피를 갈망하는 고무 오리 인형과 싸우는 것부터 구름 위에 있는 거인의 성을 탐험하는 것까지 다양한 과제를 극복해야 하죠.




더 다키스트 테일즈는 깊이 있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여정을 진행하고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이 악몽 같은 세계의 비밀들을 파헤치게 되죠. 이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까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추천 리뷰&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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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에피소드 보스 스테이지 공략

으쨩 2022.10.24 03:13(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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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에피소드 스킬 위치 및 잠금 해제

으쨩 2022.10.17 12:17(UTC+9)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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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동화라는 독특한 Concept을 가진 횡스크롤 2d 게임입니다. 8개의 각 챕터는 동화를 모티브로 한 맵, 스토리에 따라 진행됩니다. 액션보다는 스토리 따라가는 것에 중점이 있는 게임입니다. 일단 그래픽과 사운드가 훌륭합니다. 한눈에 봐도 수려하며, 사운드는 게임 컨셉에 맞게 음산하지만 몰입감있는, 매우 퀄리티 있게 짜여졌습니다. 피로도도 상당히 낮습니다. 전투 컨트롤적인 요소가 적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지만, 스토리 위주의 게임 특성상 100% 단점이라고 볼 순 없을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죽었다가 세이브 포인트에서 부활하면 죽은 장소까지의 기믹이나 몬스터들이 모두 죽기 직전의 상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조작감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특히 점프가 많이 버벅거립니다. 점프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조작감 때문에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작감만 조금 개선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잘 만든 축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화적인 그래픽을 이용해서 진행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동화적 요소와 어울리는 그래픽이 좋은 게임입니다. 각 동화에 알맞은 디자인을 보여주며, 상점 페이지의 화면처럼 동화적 느낌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동화의 반전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잔혹 동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적 요소는 약간 아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작감이 약간 불편한 문제가 존재하며, 보스 체력바가 잘 안 보이는 등의 몇몇 요소가 존재합니다. 그런 점을 수정했으면 좀 더 매력적인 어드벤처 게임이 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수려한 그래픽과 bgm,피지컬만 받혀준다면 공중에서 펼쳐지는 스타일리쉬한 전투,독특한 여러 기믹들을 적절히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잔혹동화를 모티브로 한, 넓은 맵을 탐사하는 메트로베니아류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여러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다양한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 무기만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기믹도 있고, 비슷한 유형의 무기라도 여러 종류를 제공해줘서 질리지 않습니다. 

조작감은 키보드 기준 버벅거리는 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키보드 세팅이 불편하니 게임 시작하기 전 키보드 세팅을 미리 본인에게 맞게 수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믹은 유저가 스스로 충분히 알아낼 수 있을 만큼 적당한 난이도로 참신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스의 공격을 피하고 때리는 것에 더해 캐릭터의 이동 방향 및 위치, 각 보스전에서 제시되는 오브젝트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기믹을 파훼하며 보스를 잡는 경험이 재밌습니다. 난이도는 적당한 편이지만, 높은 컨트롤 수준이나 오랜 시간을 들일 것을 요구하는 하드한 전투를 좋아한다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공중 발판이나 갈고리 액션을 통해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실수하면 목표 지점과 상당히 먼 곳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오브젝트가 배경인지 발판인지 장애물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는 등 맵 탐험 과정에서 오히려 전투, 보스전보다 힘든 시간을 겪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토리는 스포일러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적당히 무난하고, 유명한 동화 속 인물들을 참신하게 뒤틀어놓았다는 점은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 컷신이 풀더빙으로 진행되고, 스페이스 바 등으로 말을 넘기는 시스템이 아니라 한 번 말이 넘어가면 그 전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없으니 스토리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집중해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컷신 스킵은 모두 지원됩니다.

게임패드 시간 순삭 간만에 휴일인데 ㅜㅜ 재미 있어요

퍼즐과 RPG 요소를 담은 게임. 잔혹 동화 같은 배경이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공포게임을 잘 못했던 저도 쉽게 입문했습니다. 스킬 포인트로 스킬 트리를 분배할 수도 있습니다. 무기를 강화할 수도 있고 체력 회복 능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어서 육성 재미도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두뇌를 써야 하는 부분도 있고 전투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난관을 돌파해야 할 때는 여러 루트를 살펴가야 하는 점, 간단하지만 신박하게 짜여있는 기믹까지 헤쳐나가야 할 탐험 요소도 충분했습니다.



풀 더빙 + 어드벤처 재밌음... 키보드 보다는 게임패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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