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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버려라 (Abandon Ship)

'항해의 시대'호의 선장이 되어 선원들을 지휘하고, 내 결정에 따라 반응하는 방대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세계를 탐험하세요. 고전적인 유화 스타일로 꾸며진 바다에서 적의 함선, 요새 및 바다 몬스터와 잔혹한 전술 전투를 벌이세요.

장르
전략
창작자
Fireblade Software
배급사
Fireblade Software
이용등급
15세 이용가
출시일
2022.12.01
유저평가
85% 추천(참여 14명)
게임후기
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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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설명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끝에서 생존하라

다양한 환경과 테마 지역에서 스토리로 가득한 섬들을 경험하세요.

유령의 바다에서 유령선과 싸우세요. 스파이더 제도에서는 거대 거미를 피하세요.

유독 가스, 빙산, 식인종 등이 가득한 지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적 함선, 요새 및 바다 몬스터와의 치열한 교전에서 뛰어난 항해술과 압도적인 무기로 최고의 전술을 사용하세요.

날씨와 환경 조건은 전투에 영향을 미칩니다. 해일, 번개, 화산폭발, 눈보라는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조건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배를 버려라는 '항해의 시대'의 선박을 판타지적으로, 그리고 고전적인 유화 스타일로 풀어냅니다.


배 파괴가 끝이 아니다

이 세상은 잔혹합니다. 죽음은 영원하죠. 하지만 선박이 파괴된다고 해서 그 여정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당신은 선장이고, 선장이 살아 있는 한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구명보트로 탈출하거나, 물속에 홀로 좌초된다고 해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울 기회는 언제나 있습니다.


패배의 문턱에서 승리를 거머쥐어라

전투는 어디까지나 계산적이고 냉혹합니다. 모든 전투는 언제나 패배 직전까지 가는 힘겨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 역경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지고 있는 모든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선박 클래스에서 수십 가지의 다양한 무기와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 함선을 온전히 나포하여 함선의 외관을 바꿔보세요. 믿음직한 선원들은 경험과 특성을 습득하여 적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

나의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세요. 해적질을 일삼고 쫓기는 선장이 되세요.

환경 또는 전 세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퀘스트를 수행하세요.

내리는 선택에 따라 동맹 또는 적이 생기며, 이들은 나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또는 복수하기 위해 다시 돌아옵니다.

여러 스토리를 경험하세요: 크툴루와 비슷한 컬트를 타도하는 내용의 주요 캠페인 스토리,

선조의 업적을 잇는 자유플레이 모드, 여동생을 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투 캠페인, 아이가 되어 계급을 올리며 궁극의 무기인 크라켄을 획득하는 내용의 컬트의 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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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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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지?? 

한글화 추천

전투가 어렵긴 하지만 실감나고 재밌네요

잠깐 다른 생각하고 보면 배가 버려져 있어요.

이어지는 스토리도 좋고, 전략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몰입도 높네요.

스팀덱 유저는 참고하세요. 스팀OS 모드에서 실행 불가능 / 데스크탑 모드에서 실행 가능하나 텍스트가 출력되지 않으므로 플레이 불가능

선원들과 함선들을 육성하는 재미가 있어 약간의 RPG 성격도 띄고 있고요. 이벤트 스크립트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을 하며 미지의 향해를 직접 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주었던 게임입니다. 전략이라는 테마 속에 RPG와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기본 튜토리얼이 잘 되어있어서 잘 따라가기만 한다면 시스템을 파악하는데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솔직히 한번 정도 리타이어되고 나면 어떻게 선원들로 전투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향해할 때 어떤 것이 효율적인지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단기간 돈 수급을 하기가 까다로운 관계로 스토리 지역으로 스트레이트로 이동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적을 격퇴하고, 다른 함선들을 도와주면서 돈을 벌며 함선을 업그레이드해야 해요. 생존, 육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난이도 자체는 조금 하드한 면이 있네요. 광신교의 추격을 피해 계속해서 이동해주어야 하며 식량, 선박의 HP를 관리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전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내내 특유의 긴장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계속 전투를 치룸에따라 정신적으로 피로감이 누적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단순히 인간과의 싸움 뿐만 아니라 괴물, 유령선과의 전투가 섞여서 더 다채로운 배틀이 나옵니다. 전략이 중요함에도 크라켄처럼 특정 패턴에 따라 약점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는 약간의 순발력이 필요할 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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