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의 꽃'을 이은 한평생의 두번째 미연시 게임
• 몰입감을 올릴 수 있는 UI 디자인
• 새롭고 다양한 연출시도
• 사운드(Free BGM) : なぐもりずの音楽室

주인공, 송민규는 물려받은 화원 운영과 학업 병행에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때,

뜬금없이 나타난 한 소녀, 백소은.

큰소리치며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이 성가시면서도 오히려 기꺼운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민규.

이 두 사람은 과연 무슨 사이일까요?

"차가운 거리는 연말을 알리는 장식들로 알록달록 변해있었다.

겨울만큼 색색의 장식이 잘 어울리는 시기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적막한 방에 박혀있다가 느지막이 화원에 가는 날들이 반복될 것이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화원을 운영해 나가는 주인공.

그곳은 마법이라도 걸린 듯, 특별한 장소였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한 소녀.

그녀는 주인공을 향해 자신의 소원을 말하기 시작하는데...

"소원은 뭐든 이루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