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G
프로그래머는 매일 유니티와 1대1 맞짱을 뜨다 수면 시간을 잃어버렸고, 애니메이터는 스파인 대신 수공예 애니메이션을 하다가 목디스크와 뱃살을 개발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명은 계속 게임이 만든 시련들을 버티며 깨닫습니다. “아…건강관리 좀 할 걸...”
이런 이 둘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빠르고 타격감 넘치는 게임을 만들것. 그리고 계속 도전하는 것. 그 도전이 미약한거여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거의 매일 지친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아 마지막 집중력을 붓는 미약한 도전부터 전시와 주목을 받는 것이죠. 그러면서 한단계 더 나은 개발자가 되어가고 있는 팀, 게임이 육성중인 팀이기도 합니다
한줄 소개:
당장 달리던가, 부수던가!! 10초도 안남았어
게임 소개
GGG는 “탐험형 메트로바니아”도, “플랫포머 로그라이크”도 아닙니다. 정반대로, 선택 대신 즉각적인 행동을, 탐구 대신 급박한 질주를 강요하는 게임입니다.
유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초.
그 안에 달리고, 부수고, 두들겨 패야 합니다.
시간 연장 아이템이 있긴 하지만 결국 답은 하나죠. “달려! 부숴! 때려!” 우리가 원하는 건 거창하지 않습니다. 속도감, 그리고 타격감. 그게 전부입니다.
스토리
GGG의 이야기도 단순합니다. 주인공 나츠바와 그녀의 동료들은 잊혀져가는 서비스 종료된 게임의 캐릭터들. 그들이 붙잡을 수 있는 건 단 하나, “잊혀지지 않겠다”는 강박입니다. 그래서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건 폭력과 질주뿐. 쓰레기장 같은 무대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 무대 위에서 주어진 10초를 단 1초라도 더 늘리는 것입니다. 개발 상황 현재 GGG는 개발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완성도는 약 30~40%입니다. 기본 토대와 방향성은 확립되었으며, 앞으로 이를 발전시킬 연출과 콘텐츠를 제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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