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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브 인디지기입니다.시질 오브 더 메자이가 출시 되었습니다!!출시 기념하여 일주일동안 론칭 할인 이벤트 진행됩니다!15,500 → 12,400원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게임 페이지 바로가기 ][ 커뮤니티 게시판 바로가기 ]게시판 말머리 안내리뷰&공략 : 게임 플레이 후기나 공략, tip 등을 공유하는 게시글의 말머리 입니다.창작자 소식 : 게임 업데이트, 게임 뉴스 등의 소식을 공유하는 게시글의 말머리 입니다. 자유주제 : 게임에 관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시길오브더메쟈이 #RPG #전략

안녕하세요. 스토브 인디지기입니다.시질 오브 더 메자이 상점 페이지 오픈과 함께 게임별 커뮤니티가 개설 되었습니다. 게임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러분들의 공간입니다 !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 게임 페이지 바로가기 ][ 커뮤니티 게시판 바로가기 ]게시판 말머리 안내리뷰&공략 : 게임 플레이 후기나 공략, tip 등을 공유하는 게시글의 말머리 입니다.창작자 소식 : 게임 업데이트, 게임 뉴스 등의 소식을 공유하는 게시글의 말머리 입니다. 자유주제 : 게임에 관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시길오브더메쟈이 #RPG #전략

게임명: 시질 오브 더 메자이(Sigil of the Magi)장르: 턴제, 전략, RPG, 로그라이크, 덱빌딩개발: Yongjustyong플랫폼: PC (스토브) 안녕하세요, 테사입니다. 이번에는 로그라이크 전략게임인 시질 오브 더 메자이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플레이할 때에는 흔한 로그라이크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하다보면 갈수록 색다른 재미에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에요.시질 오브 더 메자이는 각 턴마다 영웅들을 배치하고, 마나(코스트)에 맞게 카드를 내어 적을 모두 무찌르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면 로얄 뱅가드, 그림자 길드, 머나먼 동방 중 하나의 파티를 고를 수 있습니다.이후에는 맵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맵의 경로는 상점, 엘리트 전투, 일반 전투, 랜덤 이벤트들을 지나 최종적으로는 보스방으로 이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간 경로에 유물방이 고정적으로 정해져있지 않아서 길을 잘만 선택한다면 한번에 유물방 2개를 갈 수도 있고, 아예 획득하지 못하고 지나쳐갈 수 있습니다. 전투 단계에서는 필드에서의 영웅 캐릭터들을 배치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진형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초반에 주어지는 로얄 뱅가드 파티를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법사는 주위에 있는 캐릭터들을 강화해주고, 궁수는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면 기본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기사는 주변 사물만큼 방어도를 올릴 수가 있어요.그래서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주변이 장애물로 둘러싸인 곳에 기사를 전방으로 배치하면서 뒤에서는 마법사와 레인저가 고정 배치되어 딜링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 플레이였습니다. 그만큼 캐릭터의 특색을 게임에서 잘 녹여낸 것이 보였습니다.덱도 마찬가지. 한 파티 내 여러 캐릭터를 각 타일에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전투를 한다는 점인데요. 하나의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덱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보니 여러 캐릭터들의 고유 카드들을 섞어서 덱을 맞출 수 있습니다.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어서 보다 나만의 전략적인 덱을 구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파티의 캐릭터에 맞는 카드들을 각각 따로 골라야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는 컨셉덱을 짜는 난이도가 초반에 높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질 오브 더 메자이의 주요 포인트는 카드 선반입니다. 뽑을 카드 더미에서 카드들을 사용하고 버리는 과정 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카드들을 선반이라고 하는 곳에 둘 수 있습니다. 이 카드 선반에는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데 드는 마나를 소모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보관된 카드들은 언제든 자신의 턴에 코스트 없이 쓸 수 있어요. 이 점이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특정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지 못하고 턴을 넘겨야 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드를 보관하게 되면서 초반부에도 덱 파워를 높일 수 있고요. 상황에 맞게 꺼내쓰면서 마나를 유연하게 배분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단조롭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어요. 개인적으로 무척 재밌었습니다.전체적으로 카드 설명이 복잡하지도 않는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작동되는 매커니즘이 간단해서 속독하고 빠르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난이도가 그렇게까지는 어렵지는 않습니다. 적의 공격 순서는 전투 화면 우측 파란색 아이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적을 클릭해 패턴 또한 확인해볼 수 있어서 대처하기가 용이해요. 게다가 캐릭터가 죽더라도 전투에서 승리하기만 한다면 덱에 패널티 카드만 지급받고 부활이 가능합니다. 이런 요소들 모두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는 장치들 중 하나입니다. 거기다가 첫 보스방에 진입하고 나서는 게임을 재시작할 때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경험치를 쌓아 추가 카드를 해금할 수 있으니 하면서 실력도 쌓고 카드 밸류를 높이면서 차츰차츰 성장하는 것이 이 게임의 재미라고 봅니다. 메뉴도 워낙 심플하고 튜토리얼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적응하기에는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메뉴나 전체적인 아이콘들 같은 경우 레이아웃 배치가 로그라이크 게임을 많이 해보셨던 분이라면 유사하게 느낄만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UX에서 유저들을 많이 배려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스토리는 여러 문화를 가진 왕국 간 아슬아슬한 균형 속에서 최초의 메자이라고 불렸던 자의 무덤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각 세력의 파티원들이 강대한 힘을 선사하는 인장인 시질을 찾아 모험하는 것이 배경입니다. 배경 설명을 게임에 덧붙인 정도이기 때문에 스토리 텔링이 구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에스파냐어 등 지원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기준으로는 상당히 번역이 잘 되어있는 작품입니다. 그 외에는 비디오, 소리 설정으로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시질 오브 더 메자이는 픽셀그래픽 풍을 접목하였고 입문하기에 상당히 익숙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전형적인 로그라이크게임 룰을 따라가지 않고 독자적인 색을 입혀 변형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턴제에서 볼 수 있는 전략, 카드, RPG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어 기존 로그라이크 턴제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게임 링크: https://8mn0.short.gy/9hGipm 원문: https://blog.naver.com/leeon715/223163398110#전략게임 #RPG게임 #턴제게임 #로그라이크 #인디게임 #시질오브더메자이